[글지음][뚝딱 지음 33호] 활동가의 편지💌 - 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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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의 편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이번 [활동가의 편지]는 지음 활동가들의 인사를 모아 띄웁니다. [뚝딱 지음] 구독자 그리고 지으미 여러분, 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연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 지음 활동가들의 연말 인사🤗

둠코💬 단체에서 안정적으로 상임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이기도 해서, 내년엔 좀 더 잘 해 보고 싶은 아쉬운 부분도 남는 한 해였습니다. 아직 1년도 안 된 새 정권 덕분(?)에, 청소년인권운동이 더욱 더 바쁜 내년을 맞을 것 같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요??

은선💬 우여곡절 끝에 올해를 마무리하는 것 같아요. 건강 상태도 안 좋고,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한 상황을 공감해 주고 이해해 준 지음의 상임, 책임, 채움활동가들 덕에 올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어요. 내년 초에는 잠시 쉼을 가질까 하는데요. 다들 무리하지 말고 튼튼 탄탄 오래오래 활동 같이 해요!

난다💬 지난 주 지음 송년회에서 각자 "올해의 OO"을 나누는 시간에 저는 "올해의 재미"를 뽑았는데요. 올해의 재미라... 어떤 게 있었는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 거예요! 곰곰 돌아보면서 한두가지 경험을 나누긴 했지만, 재미있는 일이 좀 적었나봐요.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활동하고, 지금처럼 같이 지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공현💬 여러모로 한국 사회에 안 좋은 일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해야 할 일을 충분히 했나 돌아보게 되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12월에 1~1.5개월 정도 안식월을 시작했습니다. 새해에 다시 심기일전하여서 활동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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