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SBS 대선 특별기획] "직접 선거...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인터뷰에 참여했어요.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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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은선 활동가가 참여한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배우 갈소원 님, 민중가요 '진혼곡'을 부른 김영남 님, 87년 항쟁 당시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며 곁을 지켰던 이종창 님과 함께 등장합니다. 


"유권자가 아니니까 무시당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당장 이거 안 하면 당신 안 뽑을 거예요' 이런 얘기를 못하니까 그런 게 되게 불리하게 느껴지면서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를 할 수 있을 때 바라는 세상을 더 얘기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런 활동을 하게 됐어요." 


"(2019년 12월 선거법 개정 이후) 교복 입은 사람한테 명함 주는 장면을 선거 기간에 꽤 봐서, 이제 교복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좀 더 본인에 대해서 홍보하고 이런 게 있다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눈으로 보이는 변화인 것 같다고 생각했고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투표권을 쟁취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투쟁이 있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역사는 직접 선거를 비롯한 민주주의 사회의 원칙을 만들어냈고, 참정권 확대를 위한 수많은 운동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청소년인권운동은 만 18세 선거권을 넘어, 모든 청소년의 참여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외치고 있어요!  


✨ 더 자세한 내용은 [SBS 대선 특별기획] "직접 선거...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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