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노동자가 ‘청소년운동’과 연대하는 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서 지난 1월 11일, 지음을 초대해주셨어요! 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 쟁취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경기지부의 여러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청소년인권운동이란 무엇인지,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나이주의'와 '정상성' 담론이 어떻게 청소년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차별과 억압으로 작동하는지 등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만나 청소년인권운동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나눌 수 있어서, 또 사무실 한켠에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포스터가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지향을 더 널리 공유하며, "모든 사람이 인생의 그 어느 시기에서도 인권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