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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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622일차, <2024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장애인권리 7대 입법 제•개정 1박 2일 전동행진>이 진행되는 날,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도 첫 일정에 함께했습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 학생인권 후퇴 상황에 대해 지음의 난다 활동가가 발언했는데요, 시청역에 도착하자마자 투쟁 참여자들보다 더 많은 수의 경찰들이 맞아주는 출근길이었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가 청소년도, 장애인도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몸소 실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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