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문소리 씨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에 관해 전현무 씨가 "오빠"라고 불러 보라며 강권하여 논란이 일었죠. 연인 등의 관계에서 여성이 남성을 "오빠"라고 부르는 관습에 대해 여러 고민이 듭니다.
☞ 이성애 관계에서, 남성이 연상, 여성이 연하인 게 '일반적'이라 여겨지는 문제. 그래서 나이와 성별이 이중으로 작동해서 남성이 더 윗사람, 보호자, 가장의 위치를 가지죠.
☞ 여성에게 애교나 귀여운 태도, 더 어린/젊은 모습을 요구하는 문제. "오빠"라는 호칭으로 여성을 손아랫사람의 위치에 있게 하려는 문제
#어린사람은아랫사람이아니다

이런 사건에서도 드러나는 일상 언어 속 나이주의와 차별의 문제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2010318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문소리 씨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에 관해 전현무 씨가 "오빠"라고 불러 보라며 강권하여 논란이 일었죠. 연인 등의 관계에서 여성이 남성을 "오빠"라고 부르는 관습에 대해 여러 고민이 듭니다.
☞ 이성애 관계에서, 남성이 연상, 여성이 연하인 게 '일반적'이라 여겨지는 문제. 그래서 나이와 성별이 이중으로 작동해서 남성이 더 윗사람, 보호자, 가장의 위치를 가지죠.
☞ 여성에게 애교나 귀여운 태도, 더 어린/젊은 모습을 요구하는 문제. "오빠"라는 호칭으로 여성을 손아랫사람의 위치에 있게 하려는 문제
#어린사람은아랫사람이아니다
이런 사건에서도 드러나는 일상 언어 속 나이주의와 차별의 문제를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20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