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고]2025년 2분기 결산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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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부터 재정 담당을 맡게 된 상임활동가 빈둥입니다. 2분기 결산 보고가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는 올해 초에 기획한 여러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단체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고, 정기후원, 일시후원을 하신 분들에게 청소년인권의 메시지가 담긴 굿즈들을 보내드렸습니다. 또한, 여러 단체들과 함께 ‘노키즈존은 차별이다’ 캠페인을 시작해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노키즈존 업소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고요.  지음의 활동을 함께 채우는 사람들 ‘채움활동가’ 활동/ 교육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4월에는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8차 범시민대행진, 5월 오프라인 모임(대전), 6월 이재명 정부의 교육부 장관 후보 까보기 토크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조기 대선에 맞춰 ‘다시 만들 평등사회 - 청소년이 요구하는 대선 공약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참석해 학생인권법 제정 등 청소년이 요구하는 공약을 함께 외쳤고, 새 정부 국정과제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인권운동과 고등학생운동의 만남을 위해서 《고등학생운동사》북토크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6월에는 아름다운재단의 2025 공익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잊혀진 역사, 80~90년대 고등학생운동 영상 제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돌봄에 대한 청소년인권의 관점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한국여성민우회 주최로 열린 ‘돌봄 크로쓰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지음에서 기획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대 활동에 함께 하면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음의 다양한 활동 소식은 웹페이지와 SNS, 소식지 [뚝딱 지음]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지음의 정기후원인 확대를 위해 집중 모금 활동을 계획하고 있고, ‘잊혀진 역사, 80~90년대 고등학생운동 영상 제작’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키즈존은 차별이다’ 캠페인 역시 노키즈존 제보와 스티커 제작 등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음의 활동을 같이 만들어가는 지으미 여러분,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결산 보고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지음 메일(yhr.jieum@gmail.com)또는 상임활동가 빈둥(010-삼공구사-36일팔)에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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