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2020 일상 언어 속 차별 이야기 모음 - 1편 (#어린사람은아랫사람이아니다)

2021-01-01
조회수 2715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어린사람은아랫사람이아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 언어 속의 나이주의, 나이 차별을 논하는 내용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올린 내용들을 돌아봅니다😀📖

* 2편 : 어린이·청소년에 관련된 차별적인 신조어나 멸칭, 비하적 표현들의 문제를 짚어 봤습니다. 초딩, 미자(미성년자)에 관해 지적하는 글을 발행했고, 앞으로 '급식충'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님 ‘초딩’이세요?] 

"‘초딩’이라는 말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초딩’들이 개념 없는 행동을 하고, 예의가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우리 사회는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초딩’이라고 부르고 무시합니다. 초등학생이 멸칭의 대상이 되는 셈입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소위 ‘진상’인 사람들의 언행을 무심코 ‘어린 사람’이어서 그럴 거라고 짐작하는 것은 결국 어린이 청소년을 ‘부족하고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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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성년자’를 줄여 ‘미자’라고 부르거나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를 사려는 청소년을 찾아내는 것을 ‘민짜를 걸러낸다’로 표현하는 것이 일상적 공간에서 감시와 관리의 대상이 된다는 점 (…) 청소년을 부르는 신조어 중 하나인 '미자'는 미성숙한 사람, (어른들을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아직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뉘앙스를 담아서 쓰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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