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토요일,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했던 907기후정의행진에 다녀왔습니다!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청시행), 인권교육센터 '들', 참교육학부모회 등 연대 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인권과 기후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어요. 기후정의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진 시작 전에는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만드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런 만큼 청소년인권의 목소리를 널리 알려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음을 포함한 청소년인권단체들의 주된 메시지와 이름 활동가의 발언을 함께 덧붙입니다. 기후위기와 청소년인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기후정의를 위해 어떤 것들이 변화되어야 하는지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
👊 학생인권법 제정으로 기후정의 앞당기자!
👊 청소년 배제없는 체제전환 이뤄내자!
👊 ‘미래세대’ 아닌 지금 우리 위해 행동하자!
👊 기후정의 위해 입시경쟁 멈추고 불평등 사회 바꿔내자!
👊 기후위기에도 공부가 먼저인 사회를 바꾸자!
[이름 활동가 발언문]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과 전북청소년인권모임 마그마의 활동가 이름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젊고 어린 친구들을 위하여 지구를 지켜냅시다!’ 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이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들’은 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요? 그들에게 어린이/청소년은 그저 기후취약계층이자 기성세대 때문에 무고하게 피해를 입는 불쌍한 미래세대일 뿐입니다. 심지어 서로 동의한 친구 관계도 아니면서 친구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청소년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선진국, 기업, 자본 등을 규탄하고 책임을 요구하며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체제를 전환하기 위해 행동하는 주체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하여, 가 아니라 지금 우리를 위해 행동합시다!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취약해지는 구조를 바꿔냅시다!
청소년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시간을 보장하고, 스스로 원하는 생활양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합시다!
기후위기를 입시에 이용하고, 청소년을 경제성장을 위한 미래의 자원으로 여기는 자본주의적 입시경쟁교육을 폐지합시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발언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참여에 ‘선 긋기’ 당하지 않도록, 기후위기 시대에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를 더욱 더 확대합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청소년인권 보장, 학생인권 보장을 위하여 학생인권법을 제정합시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마지막 네 글자를 세 번 따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년은 미래세대가 아니다, 바로 지금 청소년도 시민이다!
청소년 참여 없는 기후정의는 없다,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라!
👇 907기후정의행진 당일 사진 👇

대구청소년인권단체 얼라들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또바기 님과도 한 컷

체제전환 조직위 부스 앞에서 조직위원 한 컷!

본격적으로 행진 시작 전에 다함께 찰칵🌟

~행진 중 으쌰으쌰~

~행진 중 잠깐 찰칵~

학생인권법 제정으로 기후정의 앞당기자!

5대오 행진 차량과 함께 한 컷 📸

행진 차량에서 멋진 발언을 하고 계시는 이름 님🔊
지난 9월 7일 토요일,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했던 907기후정의행진에 다녀왔습니다!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청시행), 인권교육센터 '들', 참교육학부모회 등 연대 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인권과 기후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어요. 기후정의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진 시작 전에는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만드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런 만큼 청소년인권의 목소리를 널리 알려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음을 포함한 청소년인권단체들의 주된 메시지와 이름 활동가의 발언을 함께 덧붙입니다. 기후위기와 청소년인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기후정의를 위해 어떤 것들이 변화되어야 하는지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
👊 학생인권법 제정으로 기후정의 앞당기자!
👊 청소년 배제없는 체제전환 이뤄내자!
👊 ‘미래세대’ 아닌 지금 우리 위해 행동하자!
👊 기후정의 위해 입시경쟁 멈추고 불평등 사회 바꿔내자!
👊 기후위기에도 공부가 먼저인 사회를 바꾸자!
[이름 활동가 발언문]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과 전북청소년인권모임 마그마의 활동가 이름입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젊고 어린 친구들을 위하여 지구를 지켜냅시다!’ 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이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들’은 대체 어떤 존재인 걸까요? 그들에게 어린이/청소년은 그저 기후취약계층이자 기성세대 때문에 무고하게 피해를 입는 불쌍한 미래세대일 뿐입니다. 심지어 서로 동의한 친구 관계도 아니면서 친구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청소년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선진국, 기업, 자본 등을 규탄하고 책임을 요구하며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체제를 전환하기 위해 행동하는 주체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하여, 가 아니라 지금 우리를 위해 행동합시다!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취약해지는 구조를 바꿔냅시다!
청소년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시간을 보장하고, 스스로 원하는 생활양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합시다!
기후위기를 입시에 이용하고, 청소년을 경제성장을 위한 미래의 자원으로 여기는 자본주의적 입시경쟁교육을 폐지합시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발언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참여에 ‘선 긋기’ 당하지 않도록, 기후위기 시대에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를 더욱 더 확대합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청소년인권 보장, 학생인권 보장을 위하여 학생인권법을 제정합시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마지막 네 글자를 세 번 따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년은 미래세대가 아니다, 바로 지금 청소년도 시민이다!
청소년 참여 없는 기후정의는 없다,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라!
👇 907기후정의행진 당일 사진 👇
대구청소년인권단체 얼라들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또바기 님과도 한 컷
체제전환 조직위 부스 앞에서 조직위원 한 컷!
본격적으로 행진 시작 전에 다함께 찰칵🌟
~행진 중 으쌰으쌰~
~행진 중 잠깐 찰칵~
학생인권법 제정으로 기후정의 앞당기자!
5대오 행진 차량과 함께 한 컷 📸
행진 차량에서 멋진 발언을 하고 계시는 이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