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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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지음은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에 함께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지역 곳곳을 누비는 일정이었어요. 많은 시민분들과 만나 차별금지법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지나가시던 분들이 귤과 두유, 또 손 시렵지 말라고 핫팩을 전해주시기도 했어요. 몸은 피곤하지만 따뜻한 기운 듬뿍 느낀 하루였습니다. 지음은 앞으로도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쭉 함께하겠습니다!!




“화성시에서 부천까지 차별금지법 제정하자고 왔습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지 10년이 되었음에도 학교에도 차별과 혐오가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있다면 학교에서의 차별과 혐오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모아 차별금지법을 제정합시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존중보다는 차별과 경쟁을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모든 시기에서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겐 차별금지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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