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권리향상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어요.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6회차에 걸친 교육이었습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세상은 누구의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가 참여를 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기 어려운 문제 중 일상 속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순간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말을 할 시간을 안 준다’, ‘음식점에서 내가 어리다는 이유로 귀찮은 대우를 했다’, ‘대형마트에서 어른이 카트로 치고 사과하지 않는다’ 등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회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동등하게 바라보지 않고 ‘미성숙한 존재’, ‘가르쳐야 할 대상’, ‘아랫사람’으로 대하기에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회차 교육에서는 교육 참여 과정에서 지켜지면 더욱 효과적이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림을 이상하게 그려도 놀리지 않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편하게 대하기’, ‘간식 챙겨와서 필요한 사람 먹기’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말하기를 망설여지지 않고 주저하지 않기 위해 약속을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참여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 소개하며 인상 깊은 참여 활동 및 방식에 대해 나눴습니다.

3회차 교육에서는 내 삶을 대변하는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움직이는 스펙트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대표가 되려면 아는 게 많거나 공부를 잘해야 한다’, ‘정치인은 나/ 우리/ 청소년과 가까운 사람이다’라는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우리가 원하는 대표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대표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나와 닮은 대표였으면 좋겠다’, ‘대표는 사람들의 말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이가 어리고 옷차림새가 편한 대표였으면 좋겠다’ 등의 들을 수 있었습니다.

4회차 교육에서는 학교 안의 인권침해 문제와 사례를 발견하고 시민권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이 재난적 상황에서 청소년의 권리가 축소되는 경험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 과정에서 ‘수업시간 이동이 전혀 안 됨’, ‘화면은 무조건 켜고 마이크로 발표’, ‘친구들과 채팅 금지’ 등의 경험에 대해 나눴습니다.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교사·학부모 의견에 학생 의견 반영됐을 것”이라는 결정에 청소년을 향한 어떤 편견들이 숨어 있는 찾아보았습니다.

5회차 교육에서는 우리가 바꾸고 싶은 사회 문제를 <문제 나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팀은 ‘선행학습의 문제’, 두 번째 팀은 ‘무인카페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이용이 어렵다는 점’, 세 번째 팀은 ‘어른들만 통장을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한 주제에 따라 뿌리(원인), 줄기(현상), 열매(결과)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마지막인 6회차 교육에서는 <문제 나무 그리기> 활동에서 찾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직접 만들고 실천하고 싶은 캠페인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선행학습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포스터 그리기, ‘무인카페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이용이 어렵다는 점’과 ‘어른들만 통장을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만화 그리기를 했습니다. 이후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소사청소년센터 관계자들에게 발표한 뒤 기관 1층 게시판에 부착하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후에 심화교육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심화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화교육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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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에서는 청소년인권을 주제로 한 교육, 청소년인권운동에 관한 교육, 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 그 외에 지음 활동 주제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홈페이지를 통해 인권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요청해주시면 주최 측과 함께 상의하며 내용을 준비합니다.
🌈청소년인권교육🌈 신청, 상의하기 https://yhrjieum.kr/edu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권리향상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어요.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6회차에 걸친 교육이었습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세상은 누구의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가 참여를 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기 어려운 문제 중 일상 속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순간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말을 할 시간을 안 준다’, ‘음식점에서 내가 어리다는 이유로 귀찮은 대우를 했다’, ‘대형마트에서 어른이 카트로 치고 사과하지 않는다’ 등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회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동등하게 바라보지 않고 ‘미성숙한 존재’, ‘가르쳐야 할 대상’, ‘아랫사람’으로 대하기에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회차 교육에서는 교육 참여 과정에서 지켜지면 더욱 효과적이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정했습니다. ‘그림을 이상하게 그려도 놀리지 않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편하게 대하기’, ‘간식 챙겨와서 필요한 사람 먹기’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말하기를 망설여지지 않고 주저하지 않기 위해 약속을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참여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 소개하며 인상 깊은 참여 활동 및 방식에 대해 나눴습니다.
3회차 교육에서는 내 삶을 대변하는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움직이는 스펙트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대표가 되려면 아는 게 많거나 공부를 잘해야 한다’, ‘정치인은 나/ 우리/ 청소년과 가까운 사람이다’라는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우리가 원하는 대표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대표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나와 닮은 대표였으면 좋겠다’, ‘대표는 사람들의 말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이가 어리고 옷차림새가 편한 대표였으면 좋겠다’ 등의 들을 수 있었습니다.
4회차 교육에서는 학교 안의 인권침해 문제와 사례를 발견하고 시민권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이 재난적 상황에서 청소년의 권리가 축소되는 경험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 과정에서 ‘수업시간 이동이 전혀 안 됨’, ‘화면은 무조건 켜고 마이크로 발표’, ‘친구들과 채팅 금지’ 등의 경험에 대해 나눴습니다.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교사·학부모 의견에 학생 의견 반영됐을 것”이라는 결정에 청소년을 향한 어떤 편견들이 숨어 있는 찾아보았습니다.
5회차 교육에서는 우리가 바꾸고 싶은 사회 문제를 <문제 나무 그리기> 활동을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팀은 ‘선행학습의 문제’, 두 번째 팀은 ‘무인카페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이용이 어렵다는 점’, 세 번째 팀은 ‘어른들만 통장을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한 주제에 따라 뿌리(원인), 줄기(현상), 열매(결과)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마지막인 6회차 교육에서는 <문제 나무 그리기> 활동에서 찾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직접 만들고 실천하고 싶은 캠페인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선행학습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포스터 그리기, ‘무인카페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이용이 어렵다는 점’과 ‘어른들만 통장을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만화 그리기를 했습니다. 이후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소사청소년센터 관계자들에게 발표한 뒤 기관 1층 게시판에 부착하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후에 심화교육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심화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화교육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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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에서는 청소년인권을 주제로 한 교육, 청소년인권운동에 관한 교육, 인권 전반에 대한 교육, 그 외에 지음 활동 주제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홈페이지를 통해 인권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요청해주시면 주최 측과 함께 상의하며 내용을 준비합니다.
🌈청소년인권교육🌈 신청, 상의하기 https://yhrjieum.kr/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