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후기] 지음 제2회 총회 후기 - 2022년도 지음을 채우자!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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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제2회 총회 후기 - 2022년도 지음을 채우자!


지난 2월 19일, 지음의 두 번째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작년 제1회 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온라인 총회를 할지 검토하였지만 직접 만나는 게 더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모여 처음으로 대면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채움활동가들, 이번 총회를 계기로 처음 지음에 방문한 분들이 함께한 자리였어요. 🤩🤗

(사진: 첫 오프라인/대면 총회를 진행 중인 모습!)


✨먼저 입장할 때 뽑은 질문카드를 보며 서로 소개를 나누었어요.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은?", "여기 모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현재 배우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당신이 여유로운 시간에 하는 일 중, 가장 즐거운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들과 "만약 내일이 없다면 오늘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면 하는 것은?" 등등 조금 심오한 질문들도 있었어요. 

자기 소개로 이야기의 물꼬를 튼 후, 총회 참여 인원을 확인했어요. 지음 총회는 상임활동가 및 책임활동가 전원 참여, 채움활동가는 과반수 이상 참여해야 해요. 채움활동가 총 17명 중 7명은 위임, 6명은 직접 참여했고 상임과 책임활동가의 전원 참여로 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

지음의 2021년을 돌아보는 활동 사진을 영상으로 같이 보며 이런저런 일들로 빼곡하게 한 해를 채웠구나, 하는 감상도 나누었고요. 이어서 2022년 활동계획안과 운영 안건을 하나하나 논의하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그래서 마지막엔 조금 촉박하게 진행되기도 했네요. 


(사진: "이 세상 누구와도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식사를 하고 싶으신가요?" 라는 문장이 써있는 종이)


(사진: <제2회 지음 총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2022.02.19. / 서남권 NPO 지원센터>라는 문장이 써있는 스크린 화면)


(사진: 탁상 위에 지음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캠페인 포스터, 총회 자료집, 브로셔, 비건 다과 등이 놓여있다.)


올해 활동 계획을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채움활동가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팀 별 활동보다는 정기적으로 전체 활동가 모임을 해보려고 해요. 또 작년에도 계속 해왔던 ▲학생인권법 제정운동(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캠페인 - 텀블벅 오픈/진행, 언론 가이드 배포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상임활동가가 함께하게 되면서 활동비(인건비)가 많아져서 더 많은 정기후원인을 만날 계획도 꼼꼼히 세우기로 했고요. 지음의 활동가로서, 한국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청소년인권이 보장되도록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모인 청소년인권활동가로서 지켜나갈 ▲'지음 활동가 원칙'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확정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게요! 


💬 "생각보다 열띤 토론, 좀 더 길게 해도 좋았겠어요."

💬 "오늘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팀 분들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지음에서 캠페인 활동 등에 열심히 참여하고 항상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시간에 쫓기며 진행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 "좀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MS(정기 후원 모금) 화이팅!!"

💬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활동가로서 할 수 있는만큼 같이 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총회에 참여한 활동가들의 소감을 남기며, 총회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지어나갈 지음, 많은 지지와 관심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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