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언어 속 차별 문제 열 번째 이야기] 대들다, 말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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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2021-09-06 10:08
참 가지가지하는군. 그러면 어린사람은 윗사람인가?
인생을 살아본 어른이 하는 말을 청소년이 귀담아 들어야되는건 맞지.
인생을 살아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어른이 하는 온전한 말을 ..아직 당해보지않았으니 모르겠으나
수용의 자세보다 모르면서 말대답과 대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고.
자녀들에게 예의를 갖게 하는건 어른의 의무지
예의없이 막대하는건 그건 가정교육에 앞서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무조건 신고하라는 식으로 갈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청소년들이 물불을 안가리고
더 잔혹한 범죄에 꺼리낌이 없다는 것. 분노조절장애를 갖는 청소년의 비율이 높은 이유를 잘 생각해 보라.
무조건 방조하는건 아니다.
말대꾸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요즘 청소년들은 자기주장이란 포장으로 참으로 가관적이게 이기적이다.
그래서 필요에 의하면 타인의 생명을 뺏는것 조차도 해도된다는 아주 이상한 논리를 피게 되는것이지
예의를 알아야 한다.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다 윗사람이 아니다.
그딴 인권운동이랍시고 떠들지 말아야 한다.
인생을 살아본 어른이 하는 말을 청소년이 귀담아 들어야되는건 맞지.
인생을 살아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어른이 하는 온전한 말을 ..아직 당해보지않았으니 모르겠으나
수용의 자세보다 모르면서 말대답과 대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고.
자녀들에게 예의를 갖게 하는건 어른의 의무지
예의없이 막대하는건 그건 가정교육에 앞서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무조건 신고하라는 식으로 갈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청소년들이 물불을 안가리고
더 잔혹한 범죄에 꺼리낌이 없다는 것. 분노조절장애를 갖는 청소년의 비율이 높은 이유를 잘 생각해 보라.
무조건 방조하는건 아니다.
말대꾸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요즘 청소년들은 자기주장이란 포장으로 참으로 가관적이게 이기적이다.
그래서 필요에 의하면 타인의 생명을 뺏는것 조차도 해도된다는 아주 이상한 논리를 피게 되는것이지
예의를 알아야 한다.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다 윗사람이 아니다.
그딴 인권운동이랍시고 떠들지 말아야 한다.
관리자2022-06-17 11:16
안녕하세요! 저희 캠페인에 관심 갖고 댓글 남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동의와 지지의 의미로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2배로 감사드려요. 하지만 되도록 욕설이나 상대를 인신공격하는 표현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들다, 말대꾸
“꼬박꼬박 말대꾸하네.” “어른한테 대들지 마.” 이런 말들, 한국의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것 같아요. 어른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 특히 교사나 부모가 뭔가를 명령하거나 의견을 이야기했을 때, 어린이·청소년이 고분고분 따르지 않고 다른 의견을 덧붙이거나 대립각을 세우면 저런 반응이 돌아오곤 하지요.
‘말대꾸’나 ‘대들다’라는 표현은 상하관계를 전제하고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에 따른 상하관계에서 많이 쓰이지요. 단어의 뜻만 놓고 보면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에요. 사전을 보면 ‘말대꾸’는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냄. 또는 그 말.”이라는 뜻이고, ‘대들다’는 “요구하거나 반항하느라고 맞서서 달려들다.”라는 뜻입니다. 즉,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그 자리에서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말대꾸이고, 요구나 반대의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맞서는 것이 대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로 평등한 관계에서라면 이런 상황일 때 보통 다른 표현을 쓰곤 합니다. “말싸움(언쟁)했다”, “반박하다”, “의견 대립이 있다” 같은 말들을 쓰겠지요. 이런 표현 속에는 두 사람이 서로 싸울 수 있고 다른 의견을 가질 수도 있고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반면, “말대꾸하지 마라” 같은 표현 속에는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이나 입장을 대등하게 바라보지 않고 무시하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은 어른이 말하는 대로 군말 없이 순종해야 하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예의 없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말대꾸”나 “대든다” 같은 말에는, 우리 사회가 어린이·청소년의 생각과 말을 폄하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아랫사람으로 보는 태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캠페인은 이렇게 어린이·청소년을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언어 표현을 돌아보려 합니다. 우리 사회가 어린이·청소년도 자기 생각과 의견이 있고, 나이 많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이 존중받아야 하며, 대등한 관계에서 토론이나 언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말대꾸”나 “대들다” 같은 말로 어린이·청소년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모습도 사라질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주변 사람들이 어린 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차별적인 문화 특히 비하와 혐오를 담은 일상 언어를 바꾸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요!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일상 언어 속 차별 문제 '열 번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