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주린이·요린이···어린이를 왜 초보라는 뜻으로 쓰시나요

관리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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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10월 8일(인터넷판 일자) 기사


주린이·요린이···어린이를 왜 초보라는 뜻으로 쓰시나요

"국제아동인권센터는 한글날(9일)을 앞두고 ‘○린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살폈습니다. 센터는 이 말에 “‘어린이는 미숙하다’ ‘어린이는 불완전한 존재다’라는 생각이 반영돼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초보’ 또는 ‘어떤 일을 완벽히 잘 해내지 못함’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어른들이 무심코 어린이를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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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0081715001#csidx5818fa02af761969763f04e416cb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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